'딥스테이트'의 거론되는 회춘약물 '아드레노크롬' 정말일까?

지난 트럼프는 대선 랠리 중 '딥스테이트'를 언급해 버리죠, '딥스테이트' 란 클린턴을 비롯한 민주당을 지지하는 할리우드 셀럽들, 빌게이츠, 유명인, 금융인들은 다 소아성애자들이고 아이들을 성적 학대하면서 피와 골수를 마시는 종교적인 사탄 숭배자라고 주장하며 '딥스테이트'의 실체와 의문점은 코로나 시국과 겹쳐서 의문이 더욱 커져만 갑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큰 변수로 작용하는 음모중 하나가 '큐어넌'인데,  미국의 한 익스트림 사이트 중 '4chan'이란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 사이트 유저 중 닉네임이 "Q"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미국 정보국 직원이며 미국 정부의 1급 기밀에 접근 가능하다고 주장한 사람입니다.

 

닉네임 "Q" 와 익명이라는 뜻의 "Anonymous" Anon이 합쳐 "QAnon" 단어가 탄생하게 되며 이 유저가 '딥스테이트'라는 집단의 존재를 폭로하게 됩니다.

 

 

'큐아넌'의 음모론의 끝에는 '아드레노크롬'이라는 화학물질이 등장하는데 이게 아주 오래전부터 거론된 최고의 마약이자 회춘약물이 있다고 합니다. 

'아드레노크롬'을 수혈받으면 세포가 젊어진다는 연구를 기반으로 '아드레노크롬'은 극심한 공포를 느낄 때 인체에서 대량으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의 강력한 호르몬 전구체로 인체가 공포반응의 투쟁 매커니즘을 발동 완충역활을 하는 이 물질은 신체의 조직과 장기에 아드레날린을 분비하여 보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한 과학자들이 인체의 젊은 기능, 노화 과정의 속도를 결정하는 신경체와 선체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노화시계를 되돌릴 수 있는 아드레노크롬의 힘을 발견했습니다. 

거듭된 과학 연구에서 아드레노크롬은 노화의 시작에 인간 조직의 최적화 및 유지보수를 위해 실상 "젊음의 샘"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큐아넌' 추종자들은 '딥스테이트'의 음모와 진보적인 정치인과 할리우드 "엘리트" "셀럽" 들이 환각제와 생명 연장 혜택을 위해 이 약을 추출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피를 뽑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이 이론은 친 트럼프 음모론 '큐아넌' 추종자들이 할리우드 민주당 엘리트들이 어린이들의 공포에서 얻은 환각제 '아드레노크롬'을 복용한다고 믿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아드레노크롬'은 혈액 응고를 위해 처방된다고 합니다. 즉 아드레날린의 산화 작용으로 형성되는 화합물인데, 상처의 응고를 촉친하여 출혈을 늦추는 것이며 온라인에도 구입할 수 있지만 출처가 합성이고 혈액응고관련 동물성 물질이라고 합니다.

 

 

아드레노크롬이 할리우드 엘리트들의 마약이고, 중독성이 있으며, 사탄의식에서 고문을 당한 어린이들로부터 얻어낸 것이라고 추측하는데,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아드레날린샘이고 죽은사람에게서는 나오지 않거나 소용이 없다라고 하는 이론도 있습니다.

SNS 와 유투브에는 아드레노크롬 이론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최근에는 '딥스테이트' '아드레노크롬' 이론의 내용이 점점 삭제되거나 추측으로  한 음모 이론에 형체나 실체가 존재하지 않아 '딥스테이트'의 음모론을 바탕으로한  짜맞추기 그림과 이미지와 음모론적 이미지들,  '큐아넌' 포럼들이 많이 지워진 상태죠.

 

아드레노크롬 음모는 두 가지 주장이 분분한 사실의 바탕으로 퍼지고 있는데 한가지는 'QAnon' 추종자 단체에서 '딥스테이트' 내용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또 다른 한가지는 미국에서 매년 80만 명의 아동이 실종되는 것인데 이것은 사실이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