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를 비롯해 완성차 업체 등이 최신 기술과 수출판로나 사업협력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삼성, LG, SK 등 글로벌 빅3과 관련 소재 기업도 참가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무한경쟁 시대입니다
글로벌 업체들은 배터리 무게를 줄이고, 용량은 늘리는 데 사활을 걸고 있죠.
글로벌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 오펠 등은 별도의 배터리 공장 설립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또한 배터리 초강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죠, 하지만 지금까지 현대차 코나 전기차에서만
14건의 불이 났고, 코나 전기차를 리콜 중에 있습니다.
LG 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미국에서 영업비밀 소송 중이며,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지난달
"반값 배터리"선언을 하여 나라밖 상황이 녹록치 않은 편입니다.
많은 배터리 회사등이 용량은 늘리고 무게와 부피를 줄인 신기술을 선보일 것입니다.
일부는 알리미늄을 추가하고 니켈함량을 90% 늘린 배터리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이 배터리 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큰 관문이며,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노력만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없고 무엇보다 정부의 뒷받침이 K배터리 시장에서
강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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