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와 해시태그는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유튜브에서 태그는 영상 업로드 시 작성하는 설명 키워드로 검색을 통해 내가 원하는 영상을 찾고자 할 때 유튜브는 태그의 키워드에 맞게 게시물을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태그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 블로그 등 대부분의 SNS에도 검색 시 내 콘텐츠를 노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태그는 영상을 올릴 때 설정할 수 있는 키워드로 사용자가 콘텐츠를 검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추가하는 단어입니다. 유튜브 오피셜에 따르면 태그는 주로 콘텐츠에 맞춤법이 틀리는 단어가 있을 경우 유용합니다. 사용자가 헷갈리기 쉬운 단어나 연관된 대표 단어 정도만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태그 사용은 주제와 내용란에 있는 유사단어, 연관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낚시성이 과하거나 상관없는 태그를 남발할 경우 가이드라인 위반이 되거나 제재를 받을 수 있어 꼭 필요한 단어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태그는 언제까지나 알고리즘의 참고용 데이터일 뿐, 시청자 노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썸네일'과 '제목'이 중요합니다.
해시태그는 주제별 영상을 묶어서 볼 수 있는 요즘 유행하는 챌린지나 특정한 주제의 키워드처럼 사용자와 유튜버 모두가 해시태그를 공유하여 모아보기 가능한 통로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알고리즘이 찾아주는 게 아닌 유튜버가 직접 달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같은 주제 영상을 찾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해시태그를 남용하는 거 또한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것만 영상의 주제와 관련 있는 2~3개만 달아줍니다.
예를 들어, 한류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 후 해시태그를 설정한다고 가정하면 '한류'에 관한 소재와 한류 속 다양한 키워드가 존재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한류는 큰 제목이며 주제가 될 수 있지만 키워드, 즉 내용에 관한 태그는 한식, kpop, k드라마, 케이팝, k푸드, 한국어, 한글, 한국관광, 해외반응 등 적지 않은 소재의 키워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시태그 설정은 #한류, #kpop 정해주어 특정한 주제를 노출하고 키워드는 한류를 연상할 수 있는 키워드를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키워드나 키워드를 조합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태그와 해시태그는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검색 상위 노출에는 태그가 중요합니다. 태그는 제목과 설명에 나온 키워드를 다시 한번 적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태그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하단에 작성하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태그는 많이 써도 좋지만 약 20개에서 30개 정도 쓰는 게 적당합니다. 태그는 키워드 조합으로 사용자가 검색을 위한 태그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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