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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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가 없으며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서 시간을 보냈던

은둔왕 이건희 회장도 사람들 앞에서 두번의 눈물을 보인적이 있는데요

2008년 비자금 혐의로 기소되었던 이건희 회장 본인의 책임을 인정하며 아래사람에게는

선처를 구하며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판에서 판사의 질문에 그간 노력하여 본인이 앞서 성장시킨 삼성전자를 얘기하다 눈물을 보였죠.

 

 

당시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두차례 실패한 후 2018년에 열릴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대해

이 부회장에게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하였는데 10년 넘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맡았고 평소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으로서 세계 체육계에 영향력이 있던 이건희가 지목된 이유이며

재계와 체육계에서 이 회장의 도움을 받자는 제안이 나왔고, 정부도 이를 수용해 2009년 12월 이 회장을

단독 사면하게 되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동계올림픽 유치에 사활을 걸었죠. 2010년 2월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참석을 시작으로 

이후 1년 반 동안 11차례에 걸쳐 170일 간 해외 출장을 다녔고IOC 위원 110명을 거의 전부 만나는

강행군을 하기도 했습니다.

무려 총 이동거리는 21만㎞로 지구를 다섯 바퀴 넘게  돈 거리 결국 2011년에 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결정이 나고..이건희 회장은 감동과 안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더 나은 미래국가 건설을 위해 애쓰며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했던 애국경영인이었던 이건희 회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어록 

 

1.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2.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있다. 

3.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뻐할 일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4.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5. 써야할 곳 안 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6.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 멈춤 신호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7.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 

8. 들어온 떡만 먹으려 말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떡을 만들라. 

9.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앞바퀴와 뒷바퀴다. 

10.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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