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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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Bancassurance)는 발음 자체적으로 영어의 합성어이다 보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두 단어가 조합된 BANK(은행) + Assurance(보장성 보험) 즉, 은행 보험으로 기존 은행과 보험회사가 서로 연결하여 일반 개인에게 보험상품을 비롯해 광역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 형태입니다. 은행들은 그 대가로 보험회사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습니다.

 

 

방카슈랑스(Bank + Assurance) 등장 배경

 

방카슈랑스기 등장한 것은 1980년 후반, 프랑스의 어느 은행이 생명보험사를 자회사로 설립하여, 은행 창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면서부터로 개인의 저축성향에 따라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닌 노후 대비 차원으로 바꾸며 은행과 금융기관이 개인, 소매의 예금 서비스를 점차 다변화되는 추세를 따라 광범위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에서 생겨났습니다. 

 

오늘날 많은 나라들이 이 관행을 허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고 유럽에서는 가장 성공적이었으며, 많은 은행들이 보험회사와 제휴를 맺거나 보험 자회사를 설립했던 배경이 되었습니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스마트뱅킹의 선두 카카오 뱅크나 K뱅크의 경우 예금, 적금의 기존 저축상품 서비스를 벗어나 소액대출뿐만 아니라 보험, 리스, 대출 그리고 사업자/전월세 보증금 대출과 같은 다양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 바탕이 된 것입니다. 

 

 

금융시장의 개방

 

금융기관과 금융시장의 개방에 따른 영업망이 확대가 되고 급변으로 은행, 보험회사 간 규제 완화 등도 이 같은 신상품의 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유럽에서 가장 보편화되어 생명보험상품의 20% 이상이 은행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방카슈랑스가 등장한 프랑스에서는 그 비율이 50%에 이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방카슈랑스의 이점과 원스톱 서비스

 

은행에서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으로 흔히 '원스탑' 쇼핑을 통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저비용 고효율 판매채널을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로 설계사를 통함 보험가입보다 저비용 방카슈랑스 보험의 이익을 고객들에게 환원한다는 점이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방카슈랑스 제품은 '생명보험'에 초점

 

은행들은 생명보험 상품들이 비생명보험 상품들보다 더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로 생명보험 상품들을 판매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신용과 조건을 기반으로 가정 적합한 생명 보험을 홍보하게 되는 것으로 기업형 개인/기업 상담, 대출 창구에서 그러한 영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지털화가 되는 은행업무

 

이제는 보안인증서만 있으면 언제든지 모든 은행업무가 스마트폰에서 이뤄지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어 굳이 필요한 보험이나 대출은 영업점에 가지 않더라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시대가 되다 보니, 은행마다 최저 수수료, 최저비용 상품과 펀드 등 은행과 보험회사 모두 지금 현재 방카슈랑스 순기능을 넘어 고객확보와 정보 수집에 더 열을 올리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디지털 정보에 접근이 우수하며 고객 접근성이 높은 은행과 지점을 가진 금융지주회사가 복합적인 은행 상품과 홍보에 앞으로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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