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반응형

중국은 인구 감소의 회복을 위해 2016년 부터 2자년 정책을 실시하고 있죠,

그러나 출생률의 전반적 하향세는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019년 중국의 신생아 출생 수는 1464만 명으로 근래에 최저치의 출생율을 기록했으나

0~6세의 영유아 수는 9839만 명에 육박하는 등 방대한 영유아 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1억명에 다다르는 중국 영유아 수는 교육 시장의 발전에 있어 

훌륭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2013~2019년 중국 농촌의 1인당 소비지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교육,문화,오락

오락관련 소비지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 주민의 소득과 생활 수준 향상 교육의 대한 열기가 넘쳐치 점점 높아짐에 

영유아교육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유아교육 시장 규모 추이

(단위: 억 위안)

치안쯔산업연구원- 코트라 중국 상하이 무역관

 


여전히 오프라인 교육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코로나19영향으로 

온라인 유아교육시장 또한 급속 발전 중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과 코로나19영향으로 인해 교육업계도 온라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관련 APP이 속속 출시되고, 유명 오프라인 교육기업 또한 온라인 교육 참여를 통해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0~6세 영유아교육 이용율은 10.95% 불과하지만 일본, 한국, 유럽, 대만과 비교하면 

무척낮지만 비교적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타 국가의 영유아교육 이용률 비교

화징산업연구원(华经产业研究院)

베이징, 상하이등을 대표로 1,2선 도시 내 조기교육 센터가 집중되어 자녀의 조기참여 비율은 높고,

3,4선 도시는 1,2선 도시와 비교해 교육시설과 인재보유 등 여러가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향후 교육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의 미래 성장지역으로 부상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지 시장 진출시 3,4선 도시의 시장 선점에 중요한 관심을 둬야 되겠습니다.

 

현재 중국 영유아 교육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나라의 중국 영유아 교육에 진출

하기 위해서 한국의 높은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에 맞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중국 현지 기업과 협력해 공략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