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전면광고 활용 | 현재창 전환 새창으로 열기 중 선택
유저가 웹사이트의 광고나 클릭 유도를 통해서 다른 페이지로 화면이 전환될 때 화면 전체를 채우는 가장 큰 사이즈 광고가 전면광고입니다. 애드센스에서 말하는 전면광고는 사용자 한 명당 1시간에 1번만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전면광고는 화면을 꽉 채우는 광고인만큼 광고 단가도 높고 광고 클릭률이 가장 높은 광고입니다.
예전 전면광고는 내 사이트 내에서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는 화면 전환이 일어날 때만 전면광고가 나왔지만 내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 안에 있는 글을 여러 개 볼 때, 전면광고가 나왔다는 의미입니다.
전면광고가 나오는 경우
전면광고는 현재창 전환 시에만 나옵니다. 즉 이동하면서 페이지가 로드되는 경우이며 내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 페이지에 접속한 유저가 클릭을 하는 행위를 통해서 블로그 내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외부사이트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첨부파일을 클릭할 때 나옵니다.
- 웹사이트 블로그 내 다른 페이지로 이동
- 외부사이트 또는 외부페이지로 이동
- 첨부파일 클릭 시
- 1시간에 1번
화면전환
글 속의 사진이나 텍스트 링크 또는 전환 링크를 클릭했을 때, 글의 화면에서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는 게 화면전환입니다.
새창으로 열기
글 속의 사진이나 텍스트 링크 또는 전환 링크를 클릭했을 때 원래 보던 글의 페이지는 그대로 있고 새로운 창이 뜨는 게 새창으로 열기입니다.
세션과 체류시간
- Page view 1: 외부유입이든 검색유입이든 어떤 경로를 통해 유저가 첫 번째 페이지에 방문하면 세션이 시작됩니다.
- Page view 2: 여기서 다른 글을 보면 2번째 페이지가 됩니다.
- even 1~transaction: 방문자의 클릭이나 마우스 스크롤 내리기 등 액션을 통해 이벤트가 생기고 추가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 세션 시간: 방문자가 내 사이트에 방문해서 행동하고 머무른 시간 총합이 [세션 시간]으로 집계됩니다.
체류시간
내 블로그 안에 있는 글 링크(내부링크)를 클릭해서 화면 전환으로 인한 전면광고가 나오면 페이지가 바뀌었을 뿐 여전히 내 사이트 안에 있기 때문에 [세션]이 유지됩니다.
클릭을 통해 [화면 전환]과 함께 외부사이트로 이동할 때 당연히 전면광고는 나오지만 문제는 유저가 이 외부사이트를 보고 뒤로 가기를 눌러 다시 내 사이트로 돌아오면 세션 시간이 유지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문제는 광고의 번잡함으로 유저가 창을 [x]를 눌러서 끄게 되면 내 사이트의 방문이 여기서 끝나기 때문에 글의 체류시간도 짧고 세션 시간도 짧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누적이 되면, 검색엔진이 볼 때 사용자 만족도가 낮은 글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창으로 열기 활용
전면광고는 1시간에 1번만 나옵니다. 전면광고가 이미 나왔다면, 굳이 [현재창 전환]을 계속 쓰면서 유저가 창을 종료할 확률을 높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클릭할만한 요소 1~2개에만 [현재창 전환] 옵션을 주고 나머지는 [새창으로 열기]를 띄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외부링크에 [현재창 전환]을 쓰면 내 사이트에 머무는 유저들의 시간이 낮아지면서 구글 노출이 아예 안 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